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에 겐자부로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[[루쉰]]을 20세기 가장 위대한 아시아 작가라고 평했다.[[http://www.jonvonkowallis.com/articles/intepreting_luxun.htm|#]] * 나이를 먹은 뒤로는 작품 활동보다는 [[에세이]]를 더 많이 쓰는 편이다. * 일본 유명 음악가로 활동하는 장남인 히카리가 [[자폐증]] 환자로 알려져 있다. 이에 대해 오에는 상심이 컸는데, 그런 고통을 나중에 소설 '치료탑'과 '치료탑 혹성'으로 표출했다는 평도 있다. 이후 개인적 체험을 통해 아들과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이 아들인 히카리는 절대음감을 통해 유명한 음악가가 된다. * 처남인 영화 감독 [[이타미 주조]]와 고등학교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였다. * [[고토쿠 슈스이]]도 이 사람과 비교해 볼 만한 학자이다. * 오에의 청년시절 이후의 작품들은 비비꼬인 복잡하고 난해한 문장 때문에 읽기 쉽지 않은 편이다. 오에 스스로도 자신의 문장을 '악문'이라고 부를 정도다. 그래서 그가 일본 문학계의 거성이 되고 노벨 문학상까지 받고 난 후에도 '일본 사람들은 누구나 집에 오에 겐자부로의 책을 한 권씩 사 두지만 정작 읽은 사람은 적다'라는 우스개소리가 있다. * 엄숙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강연을 할 때 청중에게 자작 유머를 들려주길 좋아했다고 한다. 자기 어머니가 등장하는 유머를 많이 들려줬다고 한다. "어렸을 때 어머니에게 50년 뒤에 노벨 물리학상을 타겠다고 했는데, 실제로 노벨 문학상을 타고 어머니에게 노벨상을 타서 약속을 지켰다고 당당히 말하자 어머니가 '아니.' ''''네가 약속한 건 물리학상이었잖니.''''라며 받아쳤다고...", "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기간에 열리는 문화행사에 초청되어 애틀랜타에 가게 되자 어머니에게 그 말을 했더니, 어머니는 다른 할머니들을 만나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. '세상에 별일이 다 있네요. 내 아들이 글쎄 올림픽에 참가한다지 뭐에요. 걔는 뜀박질도 전혀 못하고 나이가 예순이 넘었는데...'" * 일본의 애니메이션의 거장인 [[타카하타 이사오]]와 같은 [[도쿄대학]] 불문과 동기이지만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서로 이렇다할 친분을 가진 사이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. 조금의 접점이 있다고 하면 1955년 당시 도쿄대학 학우회의 기관지에 오에는 자신의 첫 소설 작품이었던 '화산'을 게재하였고 타카하타는 영화 연구회의 동인지를 기고했다고 한다. * [[소련]]의 [[스트루가츠키 형제|아르카디 스트루카츠키]]([[아베 코보]]의 '제4간빙기'를 번역한 바 있다)가 사망했을 때 '''러시아의 온화한 현자가, 우주로 갔다'''고 조의를 남기기도 했다. * 2005년 서울국제문학포럼에 참석해 "이 자리에는 노벨상을 이미 받았어야 하는데 못 받은 작가 한 사람과, 앞으로 받을 사람이 세 사람이 있다"고 말한 적이 있다. 이때 '못 받은 작가 한 사람'은 '''르 클레지오'''(2008년 수상)였고, '앞으로 받을 사람 세 사람'은 '''[[오르한 파묵]]'''(2006년 수상)과 '''[[모옌]]'''(2012년 수상) 그리고 [[황석영]]이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032&aid=0002260652|관련 기사]].[* 그 이전에도 황석영의 [[손님]](2001년작)에 대해 "황석영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고유한 작가세계를 가지고 있다"고 호평한 일도 있었다.] * 만화 [[맨발의 겐]]을 극찬하기도 했다.[[http://k-tanaka.cocolog-nifty.com/hakoniwa/2013/09/20138-f89b.html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